하자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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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5 견해
직업이 변변치 않은 '노아'는 벌이가 좋지 않아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친구, 딸과 떨어져 살고 있다. 노아의 가장 큰 꿈은 가족과 함께 사는 것. 꿈을 이루기 위해 아등바등 살아가던 어느 날, 감옥에서 출소한지 얼마 안 된 사촌 형 '카를로스'의 제안이 들어온다. 하루 동안 운전만 해주면 된다는 간단한 조건. '노아'는 고민할 틈도 없이 일에 뛰어든다. 하지만 운전만 해주면 된다더니 일이 꼬여 마약을 훔쳐 달아나게 된다.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마약밀매상과 엮이며 끔찍히도 사랑하는 딸이 납치까지 되는데... 운명을 건 경주, 자신의 모든 것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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