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중제비

한 남자가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린 뒤 근처의 작은 마을로 향한다. 그중 어느 집으로 무작정 들어간 남자는 자신이 원래 이 마을의 주민이었으며 누군가로부터 쫓기고 있다고 말한다. 자신의 정체는 밝히지 않은 채 계속해서 마을 사람들과 과거에 관한 대화를 시도하는 이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? 평범하지 않은 인물, 독특한 사건 진행과 함께 폴란드 공동체의 숨은 죄의식을 그린 흥미진진한 드라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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